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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리버 1기>나의 마음아 미안해

                               

 ' 띠리리리리링!!!!!'


나는  알람 소리에 깼다. 악! 안돼!! 7시 10분이었다. 나는 내머리를 퍽퍽 때렸다. "야! 서민아!!  정신 차리라고!"  나는 완벽 주의자다. 너무 늦게 일어났다고 생각한 나는 빨리 밥을 먹고 씻고 학교에갔다.  8시 5분. 그때 나는 정확히 학교에 도착했다. " 아악!! 준비물 까먹었잖아! 너 진짜 정신 안차릴래!!" 나는 또 소리치고 교과서를 꺼냈다.  몇분 뒤, 수업이 시작되었다.  "이 문제 풀어볼 사람?" 선생님이 물어보셨다. "저요!" 발표에 자신있던 나는 번쩍 손을 들었다. "어, 그래. 민아가 풀어 보렴."  선생님게 펜을 받은 나는 앞으로 나가서 답을 썼다. 그러자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 "땡! 아쉽지만 틀렸어. 이 답은 13이란다. 왜냐하면................................" 나는 속으로 외쳤다. '어휴, 쉬운 수학 문제도 못 푸는 거야!?' 수업이 다 끝난 뒤, 나는 집으로 향했다.  도착하자 마자 침대에 벌러덩 누웠다. '어휴!! 서민아 바보! 넌 도대체 잘하는게 뭐야? 공부도 못하고, 운동도 못하고, 엄마 말씀도 잘 안 듣고!  게다가 늦잠까지 잔다니!!'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스르르 잠이 들었다. ' 띠리리리리리리리링!'  일어나 보니 아침이었다. 전자 알람 시계에서 오늘 날짜를 봤다.' 엥!? 오늘이 왜 수요일이야? 분명 어제가 수요일이었는데!'  나는 혼란에 빠져 시계를 힐끔 보았다.  6시 40분 이었다.  "뭐야! 민아 너!!! 오늘도 또 늦게 일어났네!! 나는 6시 10 분에 일어나는게 목표였다고!!!"  나는 또 내 자신에게 화를 냈다. 또다시 준비를 하고, 학교에 갔다. 7시 30분. 이 시각에 나는 학교에 도착했다.  아무도 없이 조용했다. 그때, 흑흑 우는 소리가 들리더니 귀여운 병아리가 나타났다. "삐악삐악, 흑흑, 삐악삐악, 엉엉"  나는 놀라서 물었다. " 뭐야! 넌 누구?"  병아리가 대답했다." 나는 너의 마음이야. "  "그런데 왜 울고있어? 왜 병아리인 거야?"  "너 때문에 울고있는 거라고! 민아야! 나는... 네가... 자꾸..... 나한테.... 화를내고......괴롭혀서........ 우는 거야....... 너는....... 완벽주의자면서....... 왜......나는......신경..... 안써........ 너는.......마음 속은......여리면서........나처럼......아기면서....... 왜........너....자신을..........위로해주지.......않아?.......... " 나는 그제야 잘못을 깨닫고 사과했다. "정말 미안해!! 내가 너를 보듬어 줬어야 하는데! 너를 보살펴줬어야 하는데!! 미안해! 앞으로는......화도 안내고.... 따뜻하게..... 안아줄게........."  어느새 또 아침이었다. 금요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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