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리버 1기 유지원 어머님]

관리자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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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글리버작가 1기 활동을 했던 유지원 아이의 엄마입니다.
작년 이맘때 우연히 교보문고 홈페이지에서 글리버작가 1기 모집 홍보글을 보았고, 지원이에게 소개했습니다. 지원이는 흔쾌히 도전해보겠다며 작가 신청 자유글을 써 냈습니다. 대략 한 달 정도후, 작가단 명단 발표가 났고, 감사하게도 작가단 1기로 선정되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오후, 작가협회 홈페이지에 주제가 올라오면, 그 때부터 지원이는 ‘이런 소재는 어때?’ ‘이 아이를 글 모델로 해 볼까?’ 하며, 자신이 읽었던 모든 책들, 자신이 보았던 모든 영화들, 자신이 경험했던 모든 일들을 글의 소재로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을 묵묵히 해내는 지원이가 너무나 기특하고 대견했습니다. 물론, 매주 우수작 글이 발표되고 선정되지 않을 때마다 다시 용기를 주고 독려하는 일이 쉽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과정들이 지원이에게 성장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른 친구들의 글을 읽으며 ‘이번 주 우수작은 이 친구 글이 되겠다,’ ‘이번 주는 이 친구 글이 엄마는 참 좋다’ 하며 지원이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것도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시간과 노력의 결실로 책을 처음 받아 들고, 너무나 기뻐하던 지원이를 바라보는 것은 저에게도 감동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에 이런 기회를 주신 한국어린이작가협회 선생님 및 관계자 분들께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기 친구들의 활동이 시작되는 것 같은데, 시간 날 때마다 홈페이지에 놀러 와 친구들의 글을 재미나게 읽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2기 친구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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